비트코인(BTC)이 7주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강세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한때 121,000달러(약 1억 6,819만 원)선을 넘보며 강한 반등을 시도했다. 이는 지난 8월 중순 124,000달러(약 1억 7,236만 원)를 단기 터치했던 때보다 훨씬 건강한 상승 흐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급등의 배경엔 레버리지 숏 포지션 청산이라는 촉매가 존재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하루 사이 청산된 비트코인 약세 포지션 규모는 3억 1,300만 달러(약 4,351억 원)를 넘었다. 이는 시장 전반에 광범위한 ‘쇼트 스퀴즈’ 조건이 만들어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레이더들이 하락을 예상하고 진입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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