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작사한 노래, 인간 프로듀서를 이기다… AKB48 신곡에 공식 채택

인공지능이 작사한 노래가 일본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를 제치고 아이돌 그룹의 신곡으로 채택되면서, AI와 대중음악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스타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최근 자국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인공지능 ‘AI아키모토야스시’와 작사 대결을 벌였다. 시청자 투표를 통해 승부를 가린 결과, AI가 만든 곡 ‘오모이데 스크롤’이 실제 아키모토가 작사한 ‘세실’을 제치고 선택받았다. 이 곡은 일본의 인기 그룹 AKB48의 신곡으로 발표되었으며, 음원 사이트 크레딧에도 AI가 작사가로 공식 표기됐다.

이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기획이 아니라, 음악 제작의 주체가 인간에서 AI로 본격 전환될 수 있음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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