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두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USDC가 최근 1년간 시장 점유율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이들 양대 스테이블코인의 점유율 축소는 뚜렷한 판도 변화를 시사한다.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와 코인게코(CoinGecko)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0월 2일 이후 테더와 USDC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5% 이상 감소했다. 각각 예치 자산 확대에 성공하며 시가총액은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이들이 차지하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비중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크립토 분석가이자 캐슬아일랜드벤처스(Castle Island Ventures)…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