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이끄는 인공지능 신생기업 씽킹머신즈(Thinking Machines)가 첫 상용 제품을 공개하며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해당 서비스 ‘팅커(Tinker)’는 클라우드 기반 언어 모델 파인튜닝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여러 개의 공개 대형언어모델(LLM)을 자유롭게 수정,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라티 CEO는 지난 2월 오픈AI 퇴임 직후 씽킹머신즈를 설립했으며, 과거 챗GPT와 이미지 생성 모델 달리(DALL-E) 시리즈 개발을 총괄한 이력으로 AI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씽킹머신즈는 빠르게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올해 초 기업가치 12억 달러(약 1조 7,280억 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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