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 중단에 매출 126억 날아가자…정부 ‘긴급 구매+판로 개척’ 총력

우체국 쇼핑 서비스가 갑작스럽게 중단되면서 큰 매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조치로 피해 업체들의 빠른 회복과 판로 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사태는 지난 9월 26일, 대전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촉발됐다. 이 불로 인해 우체국 쇼핑을 비롯한 일부 공공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멈췄고, 특히 추석 연휴 직전이라는 최악의 시기에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입점 업체 2,400여 곳이 약 126억 원 규모의 매출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우체국 쇼핑은 농‧축‧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한 공공 온라인 유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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