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정부로부터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인증을 새롭게 받으면서, 국내 배달 플랫폼 산업에 또 하나의 주요 사업자가 공식화됐다. 국토교통부는 9월 29일 “카카오모빌리티를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인증 사업자’로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 제도는 국토부가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한 정책으로,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이용해 직접 화물을 배송하거나 이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배달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한 플랫폼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현재까지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운영사), 쿠팡이츠서비스, 바로고 등 9개 업체가 선정돼 있었다. 여기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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