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프랑스 정부의 ‘몰도바 정치 검열 시도’ 거절…표현의 자유 원칙 고수

텔레그램 공동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프랑스 정보 당국으로부터 몰도바 선거 관련 콘텐츠 검열 요청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러한 요청을 거절했으며, 프랑스 측이 법적 편의를 제안한 정황도 드러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두로프는 지난 일요일 텔레그램 채널에 글을 올려, 프랑스 정부 소속 인사들이 접근해 몰도바 선거에 관한 정치적 콘텐츠 검열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두로프에게 요청을 수용할 경우 프랑스 내 그의 법적 분쟁과 관련해 유리한 발언을 법원에 전달할 수 있다고 암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명백한 압력이었으며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팀은 두 번째 ‘문제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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