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Citi)이 최근 6개월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반영해 2030년까지의 시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이 최대 4조 달러(약 5,560조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적(bull)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씨티는 기존 전망치였던 1조 6,000억 달러(약 2,224조 원)와 3조 7,000억 달러(약 5,143조 원)를 상향해, 각각 1조 9,000억 달러(약 2,641조 원)와 4조 달러(약 5,560조 원)로 조정했다. 이는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탈중앙화 금융(DeFi) 및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 수요 급증을 반영한 결과다.
씨티는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은행 시스템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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