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도쿄·취리히·런던에 거점 확대…글로벌 AI 인재 전쟁 돌입

앤트로픽(Anthropic)이 글로벌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1830억 달러(약 263조 원)의 기업가치로 130억 달러(약 18조 7,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친 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은 미국 외 지역 인력을 세 배로 늘리고,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도시에 신규 오피스를 열 계획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번 확장을 통해 더블린, 런던, 취리히를 포함한 유럽 내 전략 거점에 100명 이상의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그중 취리히 오피스는 회사의 핵심 연구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오스트리아 등 북유럽과 남유럽 지역에도 사업 기반 확대가 예고돼 있다.

이에 따라 경쟁사인 오픈AI(OpenAI)의 유럽 거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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