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가 일본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첫 공개되며 현지 이용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타이틀은 서브컬처(애니메이션 스타일) 게임 시장 안팎에서 통용되던 용어 ‘미래시’를 정식 게임명으로 사용하면서, 장르 팬층의 정서에 전략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미래시’는 원래 여러 국가에 서비스되는 게임에서 후발 국가의 이용자들이 선발 국가의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알고 활용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은어다. 게임 내 전략 수립이나 캐릭터 선택 등에 유리한 정보를 미리 얻는 점에 착안해, 이번 타이틀은 사용자 경험을 보다 예측 가능하고 폭넓게 제공하는…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