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권 확보, 중견국 연대가 해답… 한·영 ‘피지컬 AI’ 협력 본격화

인공지능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역량뿐 아니라, 유사한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 간의 국제적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기술 경쟁이 과학·산업의 영역을 넘어 안보·외교로까지 확장되는 가운데, 중견국들의 전략적 협력이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STEPI 인텔리전스 다이얼로그’에서 영국 앨런튜링연구소의 아르디 얀예바 선임연구원은 중견국 간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 주권은 어느 한 나라가 수직적으로 독자 구축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한국과 영국처럼 상호 보완적 역량이 있는 국가들이 힘을…  더보기

AI 주권 확보, 중견국 연대가 해답… 한·영 ‘피지컬 AI’ 협력 본격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