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파크, 예측 시장·규제기관 풍자…트럼프 주니어도 비꼬았다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South Park)’가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을 향해 또 한 번의 날카로운 풍자를 가했다. 시즌 27의 최근 방영 에피소드에서는 크립토에 이어 예측 시장 앱과 이를 둘러싼 미국 규제기관을 본격적으로 조명했다.

에피소드 제목은 ‘Conflict of Interest’로, 사우스 파크의 초등학생 캐릭터들이 진지한 토론을 벌이며 예측 시장의 순기능과 문제점을 다루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시장에서 사용 중인 칼시(Kalshi)나 폴리마켓(Polymarket)을 연상케 하는 앱에서 점심 메뉴나 중동 분쟁, 가상의 아기 성별 등에 베팅을 걸며 시장의 윤리성을 꼬집었다.

방송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예측 시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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