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책發 충격에 비트코인 반등, XRP 등 알트코인 약세 지속

비트코인(BTC)이 최근 3주 최저치였던 11만 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 아래로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에 성공하며 시장 단기 조정을 비켜 나가고 있다. 하지만 리플(XRP)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대다수는 여전히 약세 흐름 속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흔들리고 있다.

이번 조정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와,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촉발됐다. 비트코인은 주 초반 상승 탄력을 받으며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를 넘보기도 했지만,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와 지정학적 불안 심리가 겹치며 목요일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특히 토요일 저녁에는 11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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