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4,000달러 붕괴…디파이 안정성 논란 재점화

이더리움(ETH)이 4,000달러(약 5,560만 원) 아래로 급락하면서 시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하락을 ‘디파이(DeFi)의 안전성’에 대한 경고로 보며 경계를 높이는 반면, 다른 이들은 일시적 조정에 불과하다는 낙관론을 펼치며 치열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아시아 시장 시간대에 이더리움은 3,994달러(약 5,551만 원)까지 급락하며 지난 8월 초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번 하락으로 인해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한 고래 투자자의 포지션 9,152 ETH가 청산되면서 3,640만 달러(약 50억 5,600만 원)가 한순간에 증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자는 총 4,530만 달러(약 62억 9,700만 원)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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