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과학기술 인재에 문 연다…K-STAR 비자 도입으로 3년 만에 영주권 길 열려

정부가 외국인 과학기술 인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거주 비자 제도 개선에 나섰다. 석·박사급 전문 인력이 한국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체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상 대학교도 대폭 확대된다.

23일 법무부는 새로운 비자 제도인 ‘K-STAR 비자트랙’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그간 일부 특수 목적 대학 졸업자에 한정됐던 과학기술 우수 인재의 영주·귀화 허용 경로를 일반 대학으로까지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POSTECH) 등 5개 지정 교육기관 졸업생만이 취업 요건 없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특례를 적용받았지만, 앞으로는 이와 유사한 기준을 충족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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