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붕괴한 지 3년이 다 되어가지만 경영진과 관련된 법적 공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번 주에는 FTX 디지털 마켓 공동 CEO였던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의 배우자인 미셸 본드(Michelle Bond)가 자신의 형사 사건과 관련한 증거 심리를 위해 다시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본드 측 변호인단은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연방 판사에게 검찰 측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증언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앞서 금요일, 본드의 증언이 살라메의 형량 협상 및 선거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살라메는 FTX 몰락에 책임이 있는 혐의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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