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 정유사들이 2027년 원유 장기공급 계약 협상에서 맞서고 있다. 올해 현물(스팟)로 사들인 원유를 2026년 장기계약 이행분으로 인정할지가 쟁점이다.
협상 마감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측의 해석 차이가 드러났다고 오일프라이스(OilPrice.com)는 협상에 참여한 익명의 거래 관계자들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정유사들은 올해 산 현물 물량을 고정 장기계약 물량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판매 측이 계약에 따른 화물을 제때 공급하지 못했다는 논리다. 반면 사우디 측은 올해 장기계약 물량을 다 사들이지 못한 구매자가 2027년에는 더 많은 원유를 사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으로… 더보기
사우디·아시아 정유사, 올해 현물 구매를 장기계약분으로 칠지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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