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플럭스(CFX)/출처: Conflux Network Official |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과 숏 스퀴즈가 맞물리면서 콘플럭스(CFX)는 비트코인 약세에도 홀로 상승했지만, 0.04338달러 저항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을 가를 전망이다.
8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콘플럭스는 24시간 동안 3.01% 상승한 0.0423달러에 거래되며 하락 중인 비트코인(BTC)을 크게 앞섰다. 상승세의 직접적인 배경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신규 상장으로, 새로운 투자자 유입과 거래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업비트는 7월 31일 오후 6시부터 CFX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거래 마켓은 원화와 BTC, 테더(USDT) 등 3종으로 구성돼 국내 개인 투자자가 원화로 직접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거래소 상장은 신규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단기 투기 수요를 유발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상장 이후 업비트 거래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초기 관심을 지속적인 유동성으로 전환할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상승 폭을 키웠다. 가격 급등 과정에서 CFX 미결제 약정은 131% 급증했고, 상승 전 펀딩비는 극단적인 마이너스 수준을 나타내 숏 포지션이 과도하게 몰려 있었음을 보여줬다. 예상과 달리 가격이 오르자 레버리지 숏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해 CFX를 되사면서 추가 상승을 부르는 연쇄적인 매수 흐름이 형성됐다.
단기적으로는 0.041달러 방어 여부가 상승 추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이 가격 위에서 거래를 이어가면 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0.04338달러를 넘어 0.045~0.047달러까지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 반면 0.04069달러 아래에서 마감하면 강세 구조가 훼손되면서 0.038달러 저점을 다시 시험할 위험이 커진다.
향후 24~48시간은 이번 상승이 지속 가능한 돌파인지 상장 직후의 일시적인 급등인지 확인하는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에서 후속 거래량이 유입되고 CFX가 0.041달러 위에서 안착하면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펀딩비가 정상화되고 미결제 약정이 감소하면서 0.04338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숏 스퀴즈 종료와 함께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