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트럼프 가문,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채굴/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전량 처분을 요구했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미국 상원 상설조사소위원회 민주당 간사 리처드 블루먼솔(Richard Blumenthal)은 트럼프가 암호화폐 규제의 법적 허점과 집행력 부족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에 남용 방지 장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블루먼솔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눈속임 조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와 가족, 정부 관료가 보유한 암호화폐를 의무적으로 처분하도록 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블루먼솔은 트럼프의 암호화폐 관련 부패 의혹을 다룬 공개 토론회에서도 규제 공백을 비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관련 남용을 막도록 설계되지 않은 법률에 의존하는 집행 공백 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미국 상원(Senate)은 연방정부 인사 인준과 러시아 제재 법안 처리에 집중하면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논의를 뒤로 미뤘다. 상원은 8월 8일부터 휴회에 들어가지만 법안 통과에 필요한 표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공화당이 공개한 개정안은 대통령과 부통령을 포함한 연방 공직자가 재임 중 수익을 목적으로 디지털자산을 발행하거나 후원하지 못하도록 규정한다. 적용 대상자는 암호화폐와 관련 사업 투자분을 처분하거나 직접 통제할 수 없는 블라인드 신탁에 맡겨야 한다. 두 조치를 모두 적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폴리마켓(Polymarket)이 반영한 법안의 2026년 제정 확률은 32%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47%보다 15%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기사 핵심 요약]
-리처드 블루먼솔은 트럼프가 암호화폐 규제의 법적 허점과 집행력 부족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루먼솔은 트럼프 일가와 정부 관료에게 암호화폐 강제 처분 의무를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2026년 제정 확률은 47%에서 32%로 낮아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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