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느림보의 반격…호스킨슨 "앤트로픽처럼 성장 중"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챗gpt 생성 이미지

▲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느린 개발 속도라는 오랜 비판을 딛고, 연구와 검증을 앞세운 전략의 성과를 증명할 시점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인풋아웃풋(Input Output) 최고경영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카르다노의 성장 과정을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에 빗댔다.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던 앤트로픽이 기술력으로 경쟁 구도를 바꿨듯, 카르다노의 체계적인 개발 전략도 뒤늦게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주장이다.

 

호스킨슨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빠른 출시보다 완성도와 안전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르다노는 학술 연구와 동료 검토, 정형 검증을 거쳐 기술을 구현해왔다. 그는 개발 기간이 길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장기적으로는 “빠르게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접근법이 경쟁력이 될 것으로 봤다.

 

최근 시행된 반 로섬(Van Rossem) 하드포크는 카르다노의 전략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됐다. 카르다노는 프로토콜 버전 11로 전환하면서 스마트계약 실행 비용을 낮추고 차기 확장성 개선 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인풋아웃풋이 주도하지 않고 카르다노 커뮤니티의 온체인 거버넌스를 거쳐 승인됐다.

 

카르다노는 비트코인(Bitcoin, BTC) 기반 탈중앙화금융과 파트너 체인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블록체인 미드나잇(Midnight)을 비롯한 독립 네트워크가 카르다노의 보안성과 결제 기반을 활용하도록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인풋아웃풋은 노드와 플루투스(Plutus), 하이드라(Hydra) 등 핵심 기술 개발도 외부 팀에 넘기며 탈중앙화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시장 평가가 기술적 진전을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가격보다 네트워크 성장과 이용자 확대, 생태계의 실제 활용도를 먼저 증명해야 한다는 점도 인정했다. 카르다노는 속도 경쟁보다 연구와 분산형 거버넌스에 집중한 전략으로 장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사 핵심 요약]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연구 중심 개발 전략을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의 성장 과정과 비교했다.

-카르다노의 버전 11 하드포크는 커뮤니티 거버넌스로 승인됐으며 스마트계약 비용 절감 기반을 마련했다.

-카르다노는 비트코인 탈중앙화금융과 파트너 체인, 핵심 기술 개발 분산을 통해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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