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 채굴/출처: 챗GPT 생성 이미지 |
세계 최대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풀로 군림했던 풀인이 최대 5억달러의 부채를 안고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반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Poolin)과 미국 계열사 2곳은 뉴저지주 법원에 미국 연방파산법 11조(Chapter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법원 서류에 기재된 부채는 1억달러에서 5억달러이다. 자산은 1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이며, 채권자는 1만 1명에서 2만 5,000명으로 추산됐다.
풀인은 채권자 자금 회수를 위해 서부 텍사스 채굴장 2곳을 매각할 계획이다. 우선협상 입찰자인 Thor CALAP LLC가 제시한 인수 가격은 총 5,200만달러이다. 타부시(Tarbush) 자산은 인수 부채를 포함해 3,700만달러로 책정됐다.
파이오트(Pyote) 채굴장 매각 가격은 1,500만달러이다. 전력 사용 권리와 장비, 채굴시설 관련 자산이 매각 대상에 포함된다. 매각은 법원 감독 아래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마감일은 9월 8일이다.
풀인은 2019년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풀에 올랐던 업체이다. 현재 해시레이트 기준 순위는 17위까지 밀렸다. 시장 점유율도 0.2%에 그친다. 전기료 상승과 수익성 악화가 채굴업계의 재무 압박을 키우고 있다.
채굴사들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있다. 헛8(Hut 8)은 AI 데이터센터 캠퍼스와 관련해 15년간 98억달러 규모의 임대 계약을 발표했다. IREN은 AI 개발사와 28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공개했다. 마라홀딩스(MARA Holdings)는 최대 2기가와트 용량을 갖춘 텍사스 부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풀인은 최대 5억달러의 부채를 신고하고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서부 텍사스 채굴장 2곳의 매각 예정 가격은 총 5,200만달러이다.
-2019년 세계 최대 채굴풀이었던 풀인의 시장 점유율은 0.2%까지 하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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