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 81억 펀드 조성… 우주 스타트업에 날개 달린다

정부가 민간과 공동으로 조성한 세 번째 우주 스타트업 전용 펀드가 총 81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 펀드는 우주항공 분야의 민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전용 자금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9월 19일, 정부에서 35억 원, 민간에서 46억 원을 각각 출자해 총 81억 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 3호’를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운용사는 중소기업 중심의 투자 경험을 보유한 하랑기술투자가 맡았으며, 이번 펀드는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 뉴스페이스는 민간이 주도하는 새로운 우주 산업 흐름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번 펀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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