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이 사전 경고 없이 약 40만 달러(약 55억 6,000만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하며, 무혐의 상태에서 이뤄진 이번 조치가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프라이버시 코인 전문 거래소 트레이드오우거(TradeOgre)가 있다. 이 거래소는 고객 신원 확인 절차(KYC)를 요구하지 않는 점으로 주목받아 왔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지난 주, 트레이드오우거로부터 5,600만 캐나다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압류했다. 이는 캐나다 사법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식 폐쇄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압수에 기소나 체포영장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추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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