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 빼간다는 근거 없어"

스테이블코인 성장이 미국 은행 예금을 잠식한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코인베이스 인스티튜트가 밝혔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트는 보고서를 통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찰스리버어소시에이츠, 코넬대 린 윌리엄 콩 교수의 독립 연구 세 건이 각기 다른 방법론과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콩 교수의 분석으로는 스테이블코인 수익률이 약 6%를 넘어서야 소비자가 은행에서 유의미한 규모의 자금을 옮긴다”고 전했다. 현재 아베(AAVE, 에이브)의 USDC 이자는 약 4% 수준으로, 6%에 못 미친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몇 년간 USDC 시가총액이 약 750억 달러까지 늘어나는 동안 지역은행 예금도 함께 증가했다. 2024년 UCLA 연구에서는 미국 은행 예금의 70~80%가 이자율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으로 “오히려 결제 및 국경 간 송금 인프라가 공유 결제망으로 옮겨가면서 지역 및 중소형 은행이 대형은행과 대등하게 경쟁할 기회가 생긴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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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 빼간다는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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