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0.6% 상승…"예상 밑돈 CPI에 기술주 환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미국 증시, 상승세, 인공지능(AI), 반도체/AI 생성 이미지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미국 증시, 상승세, 인공지능(AI), 반도체/AI 생성 이미지   

 

미국 6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나스닥100(Nasdaq-100) 선물은 0.6% 올랐지만,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MS) 실적과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선물은 0.1% 내렸다.

 

7월 15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S&P500 선물은 0.1% 상승했고 나스닥100 선물은 0.6% 올랐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1% 하락하며 주요 지수 선물의 흐름이 엇갈렸다.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3.5%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2.6% 올랐으며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낮은 물가 지표가 발표된 뒤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ASML도 기술주 투자심리에 힘을 보탰다. ASML은 연간 순매출 전망치를 430억~450억유로로 제시하고 약 16%의 성장 전망을 내놨다. 반도체 장비 수요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나스닥 선물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의 시선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이동했다. 시장은 생산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약 6.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같은 날 발표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와 블랙록(BlackRock, BLK)은 미국 증시 개장 전에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생산자물가와 주요 금융회사의 실적을 차례로 확인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나스닥100 선물은 0.6%, S&P500 선물은 0.1% 상승했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1% 하락했다.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3.5%, 근원 소비자물가는 2.6% 상승했다.

-ASML의 연간 순매출 전망과 생산자물가, 모건스탠리·블랙록 실적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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