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기업과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인 현장 간담회에서,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제조업의 AI 도입률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9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AI 팩토리 랩에서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열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로봇, 자동차 등 AI 적용이 활발한 주요 제조 분야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의 AI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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