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의 웹 브라우저 크롬에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통합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를 통해 크롬 사용자는 기존보다 훨씬 다양한 작업을 브라우저 안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9월 18일 미국 현지에서 있었으며,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맥과 윈도 기반의 데스크톱 사용자뿐 아니라 모바일 사용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유료 구독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제미나이는 이미 크롬에 깊게 연동되어 사용자가 사이트를 열지 않고도 구글 캘린더, 유튜브, 지도 같은 구글 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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