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최대 디지털 은행 누뱅크(Nubank)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자사 신용카드 시스템에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구상은 브라질 중앙은행 전 총재이자 누뱅크 부회장인 호베르투 캄포스 네투(Roberto Campos Neto)가 ‘Meridian 2025’ 행사에서 직접 밝히며 주목을 끌었다.
캄포스 네투는 연설을 통해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가치를 저장하는 용도로 구매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을 이해하고 그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과 기존 금융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이 은행의 핵심 과제이며, 은행이 이러한 자산을 예치금 형태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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