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707억 원, 코인베이스 내부 이동…시장 혼란 불러

거대한 규모의 리플(XRP) 물량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로 이동한 사실이 블록체인 추적 서비스 ‘웨일 얼럿(Whale Alert)’에 의해 포착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송 규모는 무려 1,648만 3,919 XRP로, 달러 기준 약 5,085만 6,000달러(약 707억 원)에 달한다.

이번 추적 결과에 따르면, 익명의 지갑 주소에서 코인베이스로 대규모 XRP가 이동했으며, 이 시점은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공식 발표한 직후와 맞물려 있었다. 이러한 매크로 이슈와의 맞물림은 커뮤니티 내부에서 ‘고래 움직임이 시장의 중대한 반전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일부 투자자는 “내일을 대비해 고래들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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