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북한 해커들 암호화폐 기업 채용시장 침투”…보안 경계령

북한 해커들이 암호화폐 기업에 침투하기 위한 사이버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업계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인 자오창펑(CZ)은 최근 이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하며, 해커들이 ‘IT 인재’로 가장해 채용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자오창펑은 현지시간 30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북한 해커들이 개발·보안·재무 관련 직군에 위장 지원을 하며 기업 내부로 침투하고 있다. 일부는 아예 거래소 내부 직원을 매수해 데이터 접근 권한을 사들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구하는 고용 희망자로 신분을 위장, 인터뷰 과정에서 내부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심는 방식으로 운영 조직 전체를 감염시키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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