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최근 5세대 이동통신(5G) 투자의 회수 단계에 접어들면서 재무 건전성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신용평가는 9월 17일 LG유플러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 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면서 사업 안정성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선 사업 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신용등급 자체는 기존 ‘AA’를 유지했으나, 전망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향후 등급 상승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최근 통신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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