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안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재난·안전정보 통합 플랫폼 ‘국민안전24’를 개통하기로 하면서, 국민 생활 안전망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흩어져 있던 여러 재난 정보 채널을 하나로 합쳐 개인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전24’는 기존의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신문고 등 5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는 시민들이 재난상황을 파악하거나 신고를 하려면 여러 플랫폼을 오가야 했지만, 앞으로는 하나의 창구에서 종합 정보 확인과 신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이고, 긴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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