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의 기대감과는 달리 비트코인(BTC)을 둘러싼 우려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금리 인하 자체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이벤트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변곡점이 단기 조정의 방아쇠가 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 ‘Ted’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BTC 가격이 10만 4,000달러(약 1억 4,456만 원)까지 하락한 뒤 반등하는 경우, 두 번째는 더 깊은 하락인 9만 2,000달러(약 1억 2,788만 원)까지 떨어진 후 사상 최고가를 향해 다시 오르는 사례다. 이는 시장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전형적인 매도 패턴을 따를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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