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367조 시장 열린다…K-컬처·지방경제 뒤흔들 ‘게임체인저’

오는 12월, 국내 증권형 토큰(STO)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거래소가 문을 여는 가운데, 이 새로운 금융모델이 단순한 자본시장 확대를 넘어 문화, 산업,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융합적 성장을 이끌 핵심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STO(Security Token Offering)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음원, 저작권 등 실물 자산이나 지식 재산을 디지털 증권 형태로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하고 거래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자산을 쪼개어 토큰화하면, 투자자들은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고, 자산 소유자 역시 새로운 자금 조달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법적 정의와 규칙이 정비되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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