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스타트업 레메디오(Remedio)가 첫 번째 외부 투자 유치에서 6,500만 달러(약 936억 원)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과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에 나선다. 2019년 설립된 레메디오는 조정 오류(misconfiguration)라는 기업 보안의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자동으로 수정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메디오는 기존 보안 솔루션들이 경고만 내보내는 방식과 달리,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면서도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자동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 단말기부터 격리된 서버 환경까지 포괄하며, 고도로 규제된 국방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한 SaaS 및 온프레미스(에어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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