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를 돌파하려던 시도에서 또 한 번 저지당하면서 시장 전반에 조정이 일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하락하며,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천억 달러(약 139조 원) 넘게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상승세에 힘입어 월요일 한때 12만 3,000달러(약 1억 7,097만 원) 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후 빠르게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겹치며 조정을 맞았다. 가격은 하루 만에 7,000달러(약 973만 원) 이상 밀렸고, 현재는 소폭 반등해 11만 8,000달러(약 1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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