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 5,000달러(약 1억 6,000만 원)에서 12만 5,000달러(약 1억 7,380만 원) 사이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도를 단행해 시장에 과잉 공급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30일간 주요 보유자들이 매도한 수량은 11만 6,000BTC에 달하며, 이는 약 130억 달러(약 18조 700억 원) 규모로, 2022년 7월 이후 최대 매도량이다.
‘Doctor Profit’이라는 필명의 시장 분석가는 지난 1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가격 구간이 고래들에게 수익 실현의 핵심 지대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평가에 따르면, 현물 비트코인 ETF로 유입되는 자금은 하루 평균 500BTC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7~8월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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