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가 운영하는 공공 웹사이트의 이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데 있어, 색약자나 저시력자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에 대한 평가도 새롭게 도입되면서 공공서비스의 접근성과 만족도 측정 방식이 한층 정교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 14일 ‘공공 웹·앱 서비스 UI/UX 국민평가단’ 322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평가단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사용 경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서비스 이용 현장을 반영한 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단순한 만족도 조사에서 나아가,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을 5가지 기준으로 세분화해 평가 체계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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