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를 노렸던 유명 해커 지갑이 최근 이더리움(ETH) 대량 매수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해당 월렛은 6월 1일(현지시간) 총 3976 ETH를 한꺼번에 매입했으며, 당시 시세인 개당 4756달러로 계산하면 약 1891만 달러(약 263억 4,000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해커는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를 활용해 거래를 진행했으며, 거래 이전에도 8만 달러에서 600만 달러 사이의 DAI 여러 건을 한 지갑으로 모은 정황이 포착됐다. 이처럼 정교한 자금 관리 이후 다수의 이더리움 물량을 구매했다는 점에서, 사전에 계획된 매수 행위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에 포착된…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