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가 미국 내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신규 스테이블코인 ‘USAT’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백악관 크립토 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보 하인스(Bo Hines)를 미국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치권의 논란도 커지고 있다.
USAT은 최근 발의된 GENIUS 법안을 중심으로 설계된 디지털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 테더(USDT)처럼 해외에 기반하지 않고 미국 내 적격 운영 체계를 갖춘 스테이블코인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다만 현재 1,690억 달러(약 234조 7,1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테더의 준비금 구조는 해당 법안과 직접 충돌할 수 있다. 테더는 비트코인(BTC), 금, 상업 대출 등…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