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AI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이제 단순한 응답형 AI에서 벗어나, 복잡한 목적을 이해하고 실질적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주목받고 있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는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 중 하나로, 단순한 지식 제공을 넘어 실제 법률·세무·컴플라이언스 등 고난도 업무를 대체 가능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 말 챗GPT의 등장은 많은 기업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톰슨 로이터에게는 목표에 대한 확신과 실행의 신호탄이었다. 당시 이미 사내 기술 리더들이 고민하고 있던 분야에 GPT 기반의 생성형 AI가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자사의 제품 전략을 본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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