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악성코드 ‘ModStealer’가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 지갑을 노리고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 주요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확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악성코드는 인증정보 탈취와 지갑 확장프로그램 감염을 통해 사용자의 디지털 자산에 직접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
애플 보안 전문기업 모사일(Mosyle)은 최근 ModStealer라는 교차 플랫폼 악성코드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보안 엔진의 추적을 완전히 피해, 공개 악성코드 감지 플랫폼 ‘VirusTotal’에 업로드된 이후 약 한 달 동안 아무런 탐지 없이 활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모사일 보안팀은 ModStealer가 사용자 지갑 키와 인증서, 각종 로그인 정보 및 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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