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손실로 대거 매도하면서 1,700달러 방어선에 몰린 시장 불안이 더 커졌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며칠 동안 사들인 이더리움을 손실로 처분했다. 룩온체인(Lookonchain) 데이터에 따르면 헤이즈는 평균 1,793달러에 5,900ETH를 매수했다. 해당 물량 가치는 1,058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헤이즈는 이날 6,000ETH를 개당 1,690달러에 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1,014만달러다. 손실은 60만 6,000달러로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저가 매수 뒤 고가 매도로 알려진 헤이즈의 이번 행보가 투자자들의 의구심을 키웠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약세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더리움은 1,700달러 부근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 최근 24시간 저점은 1,670달러였다.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이 강하다는 신호다.
다만 고래 투자자들은 정반대 움직임을 보였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K3 캐피털(K3 Capital)은 이날 바이낸스(Binance)에서 1,692만달러 상당의 10,000ETH를 매수했다. 춘 왕(Chun Wang) 관련 지갑도 최근 1,293만달러 규모의 7,650ETH를 사들였다. 헤이즈의 매도와 고래 매집이 동시에 나오며 시장 해석은 엇갈렸다.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이더리움이 1,900달러를 향해 반등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다. 반대로 매도 압력이 더 커지면 다음 지지선은 1,5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헤이즈가 이달 월드코인(Worldcoin, WLD),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니어(NEAR) 포지션도 정리한 점은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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