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모델 도구 등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핵심 병목은 연산 능력이 아니라 ‘AI 준비 데이터’ 부족이라는 분석이다.시장조사업체 IDC가 진행한 글로벌 AI 준비도 조사에 따르면, 정보기술(IT) 리더의 94%는 AI 성공의 최우선 요인으로 데이터 품질을 꼽았다. 그러나 대다수 기업 데이터는 분류되지 않았고, 거버넌스 체계도 미흡하며, 실제 운영 환경의 AI 워크로드에 바로 투입하기 어려운 상태로 평가됐다.엔비디아($NVDA)의 스토리지 기술 담당 부사장 제이슨 하디(Jason Hardy)는… 더보기
AI 투자 늘려도 성과 더딘 이유…병목은 GPU가 아니라 ‘데이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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