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이크론 주가, 오늘 사상 최고치로 폭등한 이유/ AI 생성 이미지 |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확장으로 초고속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강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월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투자은행의 파격적인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방출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0.43%나 폭등한 것이다. 인공지능과 메모리 반도체의 결합이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마이크론은 단순한 반도체 제조사를 넘어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의 핵심 수혜주로 완전히 체급을 올렸다.
6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TD Cowen)의 애널리스트 크리쉬 산카르(Krish Sankar)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60달러에서 1,500달러로 두 배 이상 대폭 상향했다. 이는 월요일 종가 기준 약 3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하는 수치로, 시가총액은 이미 1조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카르 애널리스트는 최근 급부상 중인 에이전트 인공지능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며 마이크론의 강력한 가격 결정력(Pricing power)이 오는 2027년 하반기까지 장기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고성능 메모리 칩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의 고객사들은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마이크론이 오는 6월 24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매력적인 이익 마진이 보장된 다년 간의 고객 공급 계약 현황을 대거 공개하며 압도적인 펀더멘털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론 주가는 지난 5년간 무려 1,314%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800%포인트 이상의 상승세가 지난 1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을 만큼 무서운 속도로 질주 중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우려도 나오지만, 인공지능발 고성능 메모리 수요의 연속성과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한 이익 가시성이 확보된 만큼 주주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수익을 안겨줄 공간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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