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IPO 첫날 주가 21% 급등… 블록체인 금융의 새 역사 썼다

신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피규어(Figure Technology Solutions Inc.)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787억 5,000만 달러(약 1조 1,340억 원)를 조달하며 화려한 증시 데뷔에 성공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21% 급등했고,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약 52억 9,000만 달러(약 7조 6,100억 원)로 치솟았다.

이번 IPO에서 피규어는 주당 25달러에 약 3,150만 주를 발행했다. 이는 당초 희망가였던 18~20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상장 과정에 기존 주주들도 일부 지분을 매각하며 유동성을 확보했다.

피규어는 2018년 주택담보대출(HELOC) 서비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었다. 핵심 기술은 자사의 프로비넌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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