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활성 계정 30% 폭증…3.50달러 돌파 신호인가?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의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하면서 단기적으로 가격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며칠간 활성 계정 수가 약 30% 늘어나며 2만 6,000개 이상으로 집계돼 사용자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활성 계정 증가는 보유와 거래 의지가 높아졌음을 의미하며, 결제 중심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XRP에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실제로 거래량과 송금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네트워크의 실질 가치가 강화되며, 이번 30% 증가세는 교차 결제와 송금 테스트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차원에서도 시점이 주목된다. XRP는 3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며 하락 추세선을 압박하고 있으며, 50일·1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매수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네트워크 활동 증가는 기술적 돌파를 뒷받침할 기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네트워크 사용 증가가 항상 장기적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부는 단기적 투기 거래나 교환 과정의 반영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활성 계정 확대와 차트 구조 개선, 투자 심리가 맞물리면 가격 상승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XRP가 3.10달러 저항을 돌파한다면 3.40~3.50달러 구간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반대로 모멘텀이 유지되지 못하면 2.78달러 지지선 재확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30%의 네트워크 활동 증가는 XRP가 정체되지 않고 다시금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차기 상승 국면의 토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XRP, 활성 계정 30% 폭증…3.50달러 돌파 신호인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