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기 주가 조정, 차익실현과 AI 투자자금 이동 겹친 결과

유안타증권은 최근 전력기기 업종의 주가 조정이 업황 둔화의 신호라기보다 상반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인공지능 관련 투자자금의 이동이 겹친 결과라고 11일 진단했다.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력기기 종목들이 최근 약세를 보인 배경으로 반도체 대형주로의 자금 이동과 전력기기 상장지수펀드 환매에 따른 바스켓 매도를 꼽았다. 바스켓 매도는 상장지수펀드에 편입된 여러 종목이 한꺼번에 팔리는 흐름을 뜻한다. 다만 그는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와 수주 잔고, 북미 매출 비중, 수익성 흐름을 보면 기업의 기초 체력이 흔들렸다고 볼 만한 신호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주가는 쉬었지만 실제 주문은 꺾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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