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75억 달러 대출로 AI 인프라 투자 박차

아마존이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늘리기 위해 175억달러 규모의 대출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 조달 경쟁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11일 전해진 로이터 통신 보도와 아마존의 8일자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씨티은행과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HSBC, 웰스파고로부터 총 175억달러, 우리 돈 약 26조6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빌리기로 했다. 이번 대출은 필요할 때마다 약정된 한도 안에서 돈을 꺼내 쓰는 딜레이드 드로 텀론 방식으로, 당장 전액을 쓰기보다 투자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집행할 수 있는 구조다. 아마존은 이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사실상 인공지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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