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속 원/달러 환율 1,520원대 복귀… 외국인 주식 매도 영향

원/달러 환율이 10일 중동 지역의 긴장 확산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주식 매도 여파로 큰 폭으로 올라 다시 1,520원대로 올라섰다.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해지면 신흥국 통화는 약세를 보이기 쉬운데, 이날 원화도 그런 흐름의 영향을 직접 받았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오후 3시 30분 기준 1,524.2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보다 12.1원 오른 수준이다. 환율은 8일과 9일 이틀 연속 내려 1,510원대로 밀렸지만, 사흘 만에 다시 방향을 바꿔 1,520원대에 안착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는 17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이어갔다. 장 초반 1,525.0원에 출발한 뒤 오전 9시 19분 한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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